오영훈 제주지사의 11월 지지율이 다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는 16일 '2025년 11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13위 이하 하위권으로 분류돼 세부 순위가?비공개됐다.
앞서 지난 10월 평가에서는 2.9%p 상승하며 12위(42.4%)로 턱걸이한 바 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내려간 것이다.?
상위권은 1위 경북 이철우 지사(55.1%), 2위 전남 김영록 지사(54.9%), 3위 울산 김두겸 시장(54.0%), 4위 전북 김관영 지사(52.3%), 5위 강원 릴게임예시 김진태 지사(48.9%) 등 정치색이 뚜렷한 지역들이 주로 차지했다.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59.0%로 1위를 차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6개월 연속 선두를 수성할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60%에 육박한 긍정 평가를 받았다. 2위 전남 김대중 교육감(52.8%)와도 차이를 벌렸다.
이번 조사는 10 한국릴게임 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 단체 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p다. 광역단체별로는 ±3.5%p다. 기자 admin@gamemong.info